My Own Style

반응형

메인사진

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에 다녀온

 

"2020 고카프(GOCAF)"

 

행사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해당 행사는 캠핑 관련 용품들과 레포츠 용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였습니다.

 

사실 저도 고카프는 처음이라 어떤 캠핑 용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지, 그리고 어떤 레포츠 용품들이 전시되는지

매우 궁금했었는데 저처럼 고카프가 어떤 행사이고 

주로 어떤 제품들을 다루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큼직큼직하게 방문 후기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9월 18일(금요일)~20일(일요일) 에 일산의 킨텍스 같은 전시장인 수원메쎄에서

추가로 고카프 행사를 진행 한다고하니 이번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항상 이런 행사들은 사전 등록이 존재하니까

한번 씩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일정을 확인해주시고 미리 사전 등록해 두세요 ㅎㅎ

사전 등록한다고 돈 드는 것두 아니고 현장 등록 비용보다 무조건 싸니까요

가끔 사전 등록 이벤트도 있으니 미리미리 확인해두세용 ~~

 

고카프 공식 링크

 

GOCAF_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 캠핑, 레포츠 전문 전시회

caf.co.kr

 

저는 사전 등록을 했기 때문에 먼저 사전 등록대에서 결재를 진행했습니다. 

소개1

시국이 시국인지라 주차장부터 발열체크에 마스크 착용여부, 비닐장갑도 필수로 착용했어야합니다 ㅎ

당연히 안전을 위해 꼭 착용하시는게 좋겠죠 ㅎ

 

소개2

결제를 완료하면 케리비안 베이 팔찌 같은 놈이 나오는데 팔목에 착용해줍니다.

손등의 확인 도장은 아래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장갑 착용을 확인한 내용이에요 ㅎㅎ 

잠시 팔찌 착용을 위해 벗은 장갑을 다시 착용해 줍니다.

 

소개3

브로셔를 하나 들고 이제 입장!

 

소개4

으아...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사실 좀 쫄았어요... 항상 조심! 조심! 하세요.

 

소개5

대충 입구에서 둘러보니 오토 캠핑용품들과 캠핑카, 트레일러 등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실 백패킹 및 미니멀 캠핑을 주로하는 저 같은 인간은 방문이 약간은 후회가 되었지만

여신님과 데이트겸 오랜만에 나왔기 때문에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소개6

메인 협찬사가 감성캠핑 용품들로 유명한 카즈미 사인 것 같더라고요.

제일 큰 부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토캠핑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 앉아보고 체험해보면서

물품을 구매하기는 좋은 취지의 행사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소개7

그 옆에도 캠핑을 하신다면 많이 들어보셨던 마운틴 이큅먼트 사의 부스가 있었습니다.

원터치 텐트부터 의자 등 소품을 전시하고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소개8

캠핑용품뿐만 아니라 레포츠 용품들도 판매를 하는 부스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좋아하는 라테스민턴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라테스민턴은 모래를 채운 무거운 주머니에 탄성이 있는 줄로 매달려 있는 테니스 공을

스쿼시 하듯이 둘이 번갈치면서 운동하는 제품이에요 ㅎㅎ

친구네 집 옥상에서 한 번씩 쳐봤는데 한 30분 하면 땀이 줄줄납니다.

 

소개9

여러 캠핑용 소품들도 판매하고 전시하는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캠핑용 폴딩 박스로 사용하는 캠퍼필드 제품을 전시하는 부스였는데 반가워서 사진을 남겨봤어요.

가성비 좋은 폴딩박스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가격은 거의 인터넷 최저가와 비슷했는데

오프라인에서 인터넷 최저가로 만져보고 체험해보고 구매하기란 쉽지 않죠. 

그런 면에서 방문해볼만한 포인트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개10

각종 이쁜 감성 캠핑용 네온싸인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살까 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원하는대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소개11

여러 캠핑용 화로대를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구요.

화로용 숯 만을 판매하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요새는 야자수, 참나무, 향이 첨가된 숯 등등 여러 종류들이 많은데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보지 않는 이상은 품질을 확인하기 어려운데 해당 부스에서는

향도 맡아보고 확인할 수도 있는게 장점인 것 같아요.

 

소개12

뜨개질 감성 캠핑용품으로 핫한 마요 부스도 있더라구요.

여러 귀여운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소개13

스탠리 부스도 있었는데 확실히 워터저그가 대란이긴 대란이었나 보네요.

워터저그 현장판매 없다는 입간판까지 있는 걸 보니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ㅎㅎㅎ

전 사실 저런건... 다 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

 

앞 쪽 부스들은 대부분 텐트, 캠핑용 의자, 테이블 등 캠핑용품과 워머 등등을 팔고 있었고

사이드로는 라테스민턴과 같은 간단한 레포츠 용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소개14

입구 반대, 안쪽 부스들은 대부분 캠핑카, 트레일러 등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소개15

음 ㅎㅎ 확실히 캠핑카는 좋아보여요 ㅎㅎㅎㅎ

한 대 있으면 좋겠지만ㅠㅠ 아직은 유지할 엄두가 들지 않네요 ㅎㅎ

 

소개16

핑클의 캠핑클럽에서 사용했던 캠핑카도 전시되어 있었구요.

 

소개17

이런 산악용 ATV 가 내부에 주차되는 캠핑카도 있더라고요. 

가격이..... 억단위네요 ㅎㅎㅎㅎㅎㅎ

당연히 구매는 엄두가 들지 않았지만 한 번씩 들어가 보고 제품 구경하는 재미는 쏠쏠 했습니다.

 

소개18

이쁘게 셋팅되어 있는 수전이 있는 캠핑카도 있었고

 

소개19

올라가지 말라고 해도 올라가고 싶은 벙커베드를 가진 캠핑카들도 많았습니다 ㅎㅎ

여신님이 눈독들일까봐 겁났습니다 ㅎㅎㅎ

 

소개20

요즘은 이런 경차 레이로 만든 캠핑카도 내부를 잘 만들어 놨더라구요.

 

소개21

나름 수전도 있고 테이블도, 그리고 티비도 있었습니다.

수전과 테이블은 접혀서 수납도 가능했고 제가 직접 들어가서 누워봤었는데

두 명이서 간단하게 다니기는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ㅎㅎ

 

소개22

레이 천정에 올라갈 수도 있도록 사다리도 달려있었구요 ㅎ

크... 저기서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 잔 해보고 싶긴 하네요 ㅎ

 

소개23

아까 모델과는 다르게 평탄화만 가능한 차량은 좀 더 저렴했습니다 ㅎ

 

소개24

여러 폴딩형 견인 트레일러들도 여러 제품이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소개25

저는 이 티어드롭 트레일러가 눈에 밟혀 진짜로 예약할 뻔 했습니다.

한 5번은 돌아보고 연락처도 받아오고 했던 것 같아요. 아직도 팜플렛과 명함을 버리질 못하고 있네요 ㅎㅎ

해당 트레일러는 래핑도 커스텀으로 무료로 해주신다고 했고

행사에 특별히 에어컨도 무료로 달아 주신다고해서 눈 뒤집힐 뻔 했습니다.

 

제가 어릴적부터 혹시나 나이가 들어 캠핑카 비스무리한 걸 갖게 된다면

꼭 심플한 티어드롭 트레일러 정도가 좋을 것 같다는 로망이 있었거든요 ㅎㅎ

좀 더 나이가 들고 생각해보는걸로 마음속으로 합의봤습니다 ㅠㅠ

 

뭐 추가적으로 주전부리 먹거리들을 파는 부스들도 있었지만 과감하게 패스 했네요.

 

 

오늘은 큼직큼직하게 고카프 행사에서 다루는 아이템이나 제품들에 대해 리뷰를 해봤는데요

오캠용 리빙쉘이나 각종 캠핑소품, 캠핑카, 트레일러 등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하셔서 한 번 체험해보시고 비교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구경하시면서 데이트하는 코스로도 좋을 것 같구요.

 

올해 9월에 수원메쎄에서 2020 고카프 행사가 한번 더 있습니다.

리뷰 보시고 관심있는 물품이나 카테고리가 있으신 분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 7월에는 킨텍스에서 3월에 예정되어 있었다가 연기된 캠핑&피크닉 페어도 있으니

이번엔 사전 등록부터 세세한 후기까지 추후,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ㅎ 

 

오늘도 귀한 시간내서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