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 재밌는거 없을까 고민하다가 저의 제일 소중하고 비싼 장난감인
큼식이를 위해 저번에 주문해놓은 풋등 무드등을 달아볼까 하고 택배 박스를 열어봅니다 ㅎ
카포카 자동차 차량용 무드등 풋등 RGB LED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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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해당 링크에서 구입하지 않셔도 됩니다 !! ㅎㅎ 차량용 RGB LED 바는 뭐 다 비슷하니
더욱 저렴하신 제품이 있으시다면 검색하셔서 구매하셔도 좋겠습니다 ㅎ
제가 구입한 제품은 고급형 30cm 짜리였나? 아무튼 뭐 적립되어 있던것 몇백원 쓰고
배송비까지 해서 2만원 든거 같습니다 ㅎ
박스를 보니 중국 제품인가? 음... 아무튼 KC 인증을 받았다니까 그러려니 하고
박스를 열어봅니다 ㅋ
LED 면발광형 4줄과 시거잭에 꽂는 RGB 컨트롤러 하나 그리고 리모컨 이렇게 들어 있었습니다 ㅎ
LED 선들은 중간에 한선에서 나오는 신호를 출력으로 바꿔주는 젠더(?) 같은 선과 클립으로 분리가
가능하게 되어 있었고 젠더선 또한 RGB 컨트롤로와 클립으로 분리가 가능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ㅋ
생각보다 배선 정리를 하기 쉽게 되어 있는것 같아 작업이 금방 끝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ㅋ
일단 차로 내려가서 시거잭에 연결해 보고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ㅎ
불이 잘 들어오네요 ㅎ
저는 센터페시아 뒷부분으로 낚시를 통해 배선을 정리할 거기 때문에
먼저 굵은 철사(옷걸이 철사 같은 굵기)를 이용하여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를 통과시켜 줬습니다 ㅎ
저기 검은 철사를 운전석 하단에서 살살 넣어서 ㅎ
조수석 하단까지 나오도록 밀어 넣습니다 ㅎ
분리해놓은 LED 바 선 4개 중, 2개를 조수석으로 가져갑니다 ㅎ
대충 철사에 배선을 테잎을 통해 묶어주시고
운전석에서 철사를 잡아 당겨서 조수석의 LED 배선을 운전석 쪽으로 가지고 옵니다 ㅎ
운전석에 뽑아놓은 선은 놔두고 조수석 쪽의 LED 배선을 먼저 정리합니다 ㅎ
조수석 센터 몰딩과 의자 사이로 LED 바를 넣어서
조수석 하단 레일 밑을 통과시켜 LED 를 의자 밑으로 위치 시켜 놓습니다 ㅎ
이 작업을 하실때는 레일이 움직일 때 배선의 간섭이 없어야 되므로 레인 밑으로 작업하셔야 되며
의자를 최대한 뒤로 밀어놓고 작업하셔야 나중에 의자 포지션이 변경될 때 배선이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적습니다 ㅎㅎ
아 청소좀 해야겠네요 근데... 순정 발 매트 뽕 뽑을 때까지 써야되는데 ㅎㅎㅎ
jbro 트렁크 매트를 살 때 남았던 찍찍이 여분을 이용하여 LED 를 조수석 밑에 붙여줄 생각입니다 ㅎ
숫놈(까끌까끌한 재질) 을 LED 두께에 맞게 좀 짤라주시고 ㅎ 양면 테잎을 떼서 LED 바에 붙여줍니다 ㅎ
조수석 밑, 보슬보슬한 부분에 붙여줍니다 ㅎ
잘 붙네용 ㅎㅎ 다행입니다 ㅎ
남은 선들은 센터콘솔 몰딩 사이로 넣어줍니다 ㅎ
조수석 하단에 부착할 LED 의 배선은 대충 부직포 테잎을 감아서 낚시를 했었던 공간인
센터페시아 뒤 여유 공간으로 넣어줍니다 ㅎ
그리고 LED 바의 양면 테잎을 제거하여 조수석 앞쪽 하단에 붙여줬습니다 ㅎ
생각보다 깔끔하게 조수석과 조수석 2열쪽 배선작업이 끝났네요 ㅎ
운전석 쪽 시트 LED 에도 같은 방법을 이용하여 배선작업을 진행해 줍니다 ㅎ
레일 하단으로 LED 바를 넣어주고 찍찍이 숫놈을 이용하여 붙여줍니다 ㅎ
LED 바들을 기존 클립에 다 꽂아서 시거잭을 연결하여 테스트 해봅니다 ㅎ
2열 불 잘들어 오네용 ㅎ
아까 조수석에서 넘어온 선들과 운석석 뒷쪽으로 뺀 LED 선이 빠지지 않게 테잎으로 고정하고 ㅎ
잡소리 다지 않도록 부직포 테잎으로 좀 감아 줍니다 ㅎ
여기까지 했으면 일단 80프로는 끝났것 같네요 ㅎㅎㅎ 아고 되다 ㅎㅎㅎ
전 예전에 사놓은 시거 소켓을 이용하여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ㅎ
해당 시거 소켓을 바로 시거라이터 퓨즈에 물리셔도 되고
아니면 RGB 컨트롤러에 연결되어 있는 시거잭과 연결된 선을 잘라 +, - 선을
직접 퓨즈에 연결하셔도 됩니다 ㅎ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지난 글에 엠비언트 라이트를 연결한 퓨즈 위치(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위에 포스팅에서 엠비언트를 위해 이미 연결해놓은 선을
병렬로 연결하여 작업할 예정입니다 ㅎ
아까 시거 소켓을 병렬연결이 가능하도록 배선 작업을 해놓습니다 ㅎ
연결된 배선의 피복만을 커팅할 수 있는 공구가 없어 그냥 선을 저런식으로 연결했네요 ㅎ
요게 예전에 빼놓은 선인데 단선해서 해당 시거 소켓과 연결해 줬습니다 ㅎ
대충 운전석 왼쪽 하단의 여러 선 뭉치들이 있는 곳에 케이블타이와
부직포 테잎을 이용하여 고정시켜 놓았습니다 ㅎ
리모컨이 아닌 물리적 버튼이 하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ㅎ 시거잭 내부에 퓨즈도 있다고 하니까 ㅎㅎ 뭐 ㅎㅎ
제 생각엔 바로 물리는게 더 편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까 조수석에서 넘어온 선들과 운전석 선들을 대충 부직포 테잎으로 정리하여
센터페시아 하단 콘솔 몰딩 안으로 넣어 줍니다 ㅎ
아까 시거잭이랑 연결되는 선은 저기 몰딩사이에 윗부분으로 빼주시면 됩니다 ㅎ
그럼 핸들 밑쪽으로 빠져서 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ㅎ
그리고 운전석 하단부 핸들 아랫부분 쪽에서 나머지 선들을 잘 정리하고 고정해주었습니다 ㅎ
운전석은 딱히 LED 바를 어디에 부착해야될지 몰라 일단은 핸들 밑 플라스틱 쪽에 붙여놨네요 ㅎ
시간이 날때 한번 다시 어디에 깔끔하게 붙힐지 확인해봐야겠어요 ㅎ
어쨋든 작업 끝~ 한 3시간동안 쉬엄쉬엄 한 것 같아요 ㅎㅎㅎ
기존 큼식이의 엠비언트 색상인 초록색, 빨강색, 파랑색, 보라색, 황토색(?) 과 얼추 맞아 떨어집니다 ㅎ
야간에 주행할 때, 분위기 있을 것 같아요 ㅎ 이쁘네용 ㅎ
해당 제품에 음악 연동 모드나 색이 변경되는 모드도 여러가지 있는것 같은데 ㅎ
제가 쓸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아닌가? 손님이 타면 한번쯤은 쓰려나 ㅎㅎㅎ
아무쪼록 2만원을 투자해서 재밌게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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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 졌네요 ㅎㅎ 오늘의 QM6 상시 풋등 무드등 설치 포스팅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ㅎ
두서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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