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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사진

백패킹 장비만 사놓고 정작 한 번도 나가보지 않은 지인이

물품들을 정리하게 되어 극미중고로 구매하게 된 스토브 입니다.

 

"소토 윈드마스터

Soto Windmaster

SOD-K310"

 

 

백패킹하시는 분들에게는 뭐 워낙 유명한 스토브로 알려져 있어서

관심이 생겨 구매했었던 제품이고

본가에 들릴 일이 있어 리뷰를 위해 사진을 잠깐 찍었습니다. 

 

 

가격, 제품의 제원, 구성품, 사용방법 그리고 총평으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 가격

저는 지인에게 극미중고로 8만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사용감에 따라 중고시세가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되네요.

 

네이버 쇼핑 가격비교를 해보니 대략적으로

최저가 해외배송 기준 8만원 정도 하는 걸로 보입니다.

국내 배송일 경우에는 단품으로 10~11만원 정도 하네요. 

일반 나사식 가스 직결식 스토브 제품군들 중에서는 고가 입니다.

 


2. 제품의 제원

 

4플렉스

해당 제품의 무게는 스토브만 60g 입니다.

구성으로 포함되어 있는 트라이 플렉스 7g

포 플렉스는 27g 입니다.

케이스의 무게는 측정해보진 않았지만

모든 구성품과 케이스를 포함해서 100g 미만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확실히 가볍습니다.

 

사이즈는 플렉스 중, 제일 큰 포 플렉스를

결합했을 때, 상부 단면 가로, 세로 144(mm) 이며

높이는 96(mm) 입니다.

단품일 때, 높이는 88(mm) 이구요.

 

재질은 스테인레스라서 변색 등이 발생합니다.

뭐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추후 오래사용하게 되서 문제가 생긴다면 부속을 따로 사서 교체하시면 됩니다.

 

제 것두 특별히 작년쯤 몇달을 주력으로 사용했더니 사용감이 많아졌네요 ㅠㅠ 

 

 


3. 구성품

 

수납케이스

구성품은 수납용 하드 케이스 한 개와

(검색을 좀 해보니 요새는 하드 케이스가 포함이 아닌 것 같아 보였습니다....)

 

구성품

좌측부터 포 플렉스, 버너 본체, 트라이 플렉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트라이 플렉스는 구매하고 끼워만보고 한 번도 사용해 보질 않았네요.

 

 


4. 사용방법

 

연결방법

포 플렉스 기준으로 상부 날개를 펴주고 집게를 집는 방식으로 눌러

버너 헤드 아래쪽에 슬라이드 하듯이 밀어 넣어 줍니다.

힘이 많이 들진 않는데 조금 귀찮습니다.

아무래도 플렉스 폭 때문에 수납을 위해 분리형으로 만든거겠죠.

 

결합사진

일반 직결식 스토브처럼 이소부탄이나 나사식 부탄가스에

체결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가스를 열고 달려있는 벨브 하단 부위에 달려있는

점화장치 스위치를 눌러주면 됩니다.

가끔 점화가 안될 때도 있는데 이럴 때는

라이터로 불을 붙여주는게 편합니다. 

 

 

 


6. 총평

전문가가 아닌 단순 사용자 입장에서 작성한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백패킹용으로 두루 사용하는 제품답게 가볍습니다. 수납성도 좋구요.

버너 상단부가 절구형으로 측면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불꽃이 측면에서 부는 바람에 강합니다.

다만 위에서 부는 바람에는 생각보다는 취약합니다.

 

화력은 확실히 짱짱합니다!

다만 중앙 집중식으로 불꽃이 올라오기 때문

너무 강한 불의 세기로약한 철제 컵이나 얇은 티탄 컵을 올려서 사용하시게 된다면

컵에 대미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 화력이 강한 상태에서 물도 붙지 않고 티탄 컵을 잠시 올려놨는데

바닥 중앙 부분이... 타버렸습니다.. 주의하세요

 

가격은 확실히 일반 직결식 스토브치고는 고가라고 생각됩니다.

특별한 스토브(MSR 리엑터나 코베아 알파인마스터와 같은 표면 연소 방식 등)가

아닌 일반 직결식 스토브치고 말이죠....

가성비 제품이라고는 말 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나 상황에서도

백패킹을 좋아하고 즐기시는 분들께는 

방풍 스토브로 제 역할을 할 선택이 될 것 같네요.

다만... 가격이 좀 비싸서... 처음 스토브를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럼 오늘의 백패킹 직결식 스토브 소토 윈드마스터 리뷰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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