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주력으로 새롭게 영입한
ODC의 바이저원W 쉘터
굉장히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야침 두개를 세팅하고도 내부에서
테이블과 의자, 난로까지 여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2~3인이 쉘터 하나로 캠핑하기
정말 좋습니다.
엑스자로 교차되는 메인 폴로 인해서
반자립이 가능한 것도 큰 매력입니다.
단! 단점이 하나 있는데..
앞 뒤, 문을 개방한 상태에서
설치를 진행하게 되면
가로로... 쉘터가 벌어지게됩니다.
위 사진은 세로 폴대를 설치하지 않아
조금 더 과하게 표현이 되었는데
실제로 모든 폴을 다 결합하고
문을 열었을 때는
확실히 원래 스펙의 사이즈보다는
조금 가로로 벌어지게되고
높이는 조금 낮아지게 됩니다.
파쇄석이나 마사토 사이트에서 설치시에는
아일렛 끝의 웨빙을 이용하여
팩다운을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데크에서도 각을 잘 잡아준다면
문제가 없긴 하겠지만
검색을 좀 해보니
처음 데크에서 피칭할 때 고생을
좀 할 수 있다고하더군요.
근래에 데크 사이트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부랴부랴 각이 벌어지는걸
막을 수 있는 바이저원w 웨빙끈을
구매하려고 해보니... 모두 품절...
구하기가 너무 어렵더군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바이저원w 전용 웨빙끈을
만들어 봤습니다.
검색을 좀 해보니
전용 웨빙끈은 위 사진처럼
380cm 길이에 아아일렛이
몇 개 박혀있는 구조입니다.
아일렛을 어디에 끼우느냐에 따라
370 ~ 380 cm 까지
길이 변환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오랜만에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아일렛과 비슷한 역할을 할
구조를 만들어주고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다용도 로프를
이용하여 제작에 들어갑니다 ㅎㅎ
전 미싱이나 바느질은
영 소질이 없어서 ㅠ
이정도가 최선인듯 합니다 ㅎㅎ
3d 프린터가 없으신 분은
그냥 로프에 고리 매듭을 만드시거나
아일렛 대용으로 카라비너 같은걸 다시는게
제일 빠른 방법일 것 같네요 ㅎ
아일렛 구멍에 매듭을 짓고
스트링을 텐션을 주고 쭉 잡아당겨서
반대편에 길이에 맞게 아일렛을 연결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2개를 만듭니다.
데크에 가서 피칭한 사진입니다.
양쪽 웨빙 아일렛에 폴대를 결합하니
텐션을 잘 받네요ㅎ
대만족!ㅎㅎ
혹시나 바이저원w 텐트를
사용하시는데 전용웨빙을
구하시기 힘든 분이나
비슷한 구조의 텐트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간단하게 웨빙을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데크 같은곳에서
피칭하시기 더 편하실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간단한
바이저원w 웨빙 만들기는
이만 줄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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