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wn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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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0

 

음... 오늘은 DIY 라기보단 우연히 다이소를 방문했다가

운이 좋게도 원하는 사이즈의 캔들홀더를 발견해서 간단한 작업으로

원하는 캠핑용으로 사용 가능할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요새는 많은 분들께서 캠핑 조명을 단순한 생활을 위해 구입하시는게 아니고

감성적인 자극을 위해 구매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런 카테고리의 랜턴 중에는 개인적으로 티라이트 랜턴을 좋아합니다.

작게 나온 친구들은 보관도 편한편이고

연료로 쓰이는 티라이트 자체도 작아서 수납이 좋죠.

추가적으로 연료비도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또, 촛불이 주는 따뜻한 색감도 굉장히 마음에 들구요!

 

캠핑장 계획이 생겨 다이소에서 티라이트를 구매하려고 해당 카테고리 부스에

가보니 정말 제가 원하는 작은 사이즈의 캔들 홀더가 보여

충동적으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ㅎㅎ

 

랜턴1

가격은!!! 단돈 2,000원!!! ㅎㅎ 정말 저렴하게 잘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알데바란에서 UCO 티라이트 랜턴을 구매하고자 했었는데 품절이.....

현재는 직구 가격이 사악해졌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아쉬움 마음이 있었는데

다이소에 이렇게 딱 적당한 제품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랜턴2

제가 애용하는 로고스의 티라이트 랜턴과 사이즈 비교를 해볼게요.

 

랜턴3

로고스의 티라이트 랜턴보다 사이즈가 약간 크고 무겁습니다.

그래도 이정도 사이즈면 수납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다른 기성 티라이트 캔들 홀더를 구매하려고 하면

항상 사이즈가 문제였었는데 ㅎㅎㅎ

(예를 들어 이케아 캔들 홀더? ㅎ)

 

랜턴4

이 제품은 한쪽면이 오픈되면서 티라이트를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랜턴5

불을 밝혀보니 역시 이쁘네요 ㅎ

 

랜턴6

창에 울긋 불긋한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제거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ㅎ

유리가 끼워져 있는 부분의 프레임 위아래로 반원형태의 클립이 있는데

해당 클립을 손톱을 이용하여 아래로 내려 주면 유리가 빠집니다.

 

랜턴7

내부 유리를 다 빼내줬습니다 ㅎ

색이 칠해져 있는 부분이 잘 벗겨지내요 역시.. 제거하기로 마음먹길 잘했습니다!

 

랜턴8

간단하게 철 수세미로 물을 묻혀가며 벗겨내니 생각보다 잘 벗겨지네요.

세면대가 더러워서 좀 챙피하네요 ㅎㅎㅎ

 

랜턴9

짜란!

한 5분정도 철 수세미질을 하니 깨끗하게 모두 벗겨졌습니다.

그럼 다시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

 

랜턴10

얼마전에 이케아에서 구매한 LED 랜턴과 같이 점등해봤습니다 ㅎㅎ

분위기 있네요 ㅎㅎ

유리가 깨끗하지니 더욱 심플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촛불의 따뜻한 느낌, 좋네요 역시 ㅎ

카라비너에 걸어서 데이지 체인이나 인디언 행어에 걸어주면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당분간 로고스 캔들 랜턴과 다이소 캔들 랜턴이

제 주력 티라이트 랜턴이 될 것 같네요 ㅎㅎㅎㅎ

 

오늘은 기분좋게 2,000원으로 티라이트 랜턴을 구매하고

간단히 작업한 내용을 올려봤습니다 ㅎㅎ

해당 제품이 마음에 드시는 분이 계시다면 다이소로 고고곡!!

 

그럼 오늘의 글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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