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 나들이

2019.3.1 (금)

1박 2일

날씨 - 맑고 선선

동행인 : 뚜뇽공뇽, 뚤땅이, 라브제이 형제, 젝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오랜만에 많은 인원으로 떠나게 된

 연천 한탄강 오토캠핑장!! 나두으~~~리~~

지금 시작합니다 !"

 

 

 

 

연천 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은 인터파크 티켓예매로

편하게 구매가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당 ㅎ

저희는 인원수가 6명이라 2,3번 사이트 두 곳을 예약했습니다 ㅎ

예매 링크는 하기에 넣어놓았습니다 ㅎㅎ 

인터파크 한탄강 오토캠핑장 예약 링크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바쁜와중에도 친구들을 위해 

총대를 메고 예약을 진행해주신 

뚜뇽공뇽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 짝짝짝짝짝~~!!

섹쉬하다~ 공뇽 ~ 잘생겼다 뚜뇽뚜뇽 ~~ 

아무튼!!

오전 07:00 

동네어귀에서 친구들과 만납니다 ㅎ

오늘은 뚜뇽공뇽님의 케파와 저의 라칸이 두 대로 여정을 떠납니당 ~ 

요기에도 꾸역꾸역 짐을 싣고 ㅎ 

요차에도 꾸깃꾸깃 짐을 쑤셔넣습니다 ㅎㅎㅎ

다들 바쁜 도시남자처럼 

편의점 커피한잔과 함께 차에 오릅니다 ㅎ

중간에 연천 한탄강 하나로 마트에 들러 장을 봅니다 ㅎ

오늘의 총무 또한 뚜뇽공뇽 더 얍스 님입니다 ㅎ

남자 6명이라 그런지 식료품으로 인해 영수증이 어마어마하네요 ㅋㅋ

 

 

해당 캠핑장은 케빈/카라반/언덕야영장/자동차야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덕 야영장을 예약하시고 

오후에 도착해도 상관 없으신 분들은 자동차야영장을 예약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ㅎ 

자동차 야영장의 입장은 관리소 차단기를 지나가야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이 아니면 사이트가 비어있어도 

입장이 되지 않더라구요 ㅠㅠ 

저희도 오전 9시에 도착하여 사이트가 비어있었지만 11시에나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ㅎㅎ

기억하세용 ~~~~!!!!!

도착해서 잠깐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ㅋ

캠핑장 바로 앞에 편의점도 있고, 내부에 매점도 있어서

장작이나 음료 구입도 용이하더군요 ㅎ

화장실도 여러곳이 보이고

샤워장도 잘 갖쳐져있었습니다 ㅎ 

 생각보다 화장실, 샤워실 내부도 깨끗했습니다 ㅎㅎㅎ

 

오전 11:00 

드디어 정식으로 캠핑장에 입장합니다!!

오늘 저희가 묶을 위치는 자동차캠핑장 2, 3 번 사이트 입니당 ㅎ

생각보다 사이트가 넓고

특히 저희 사이트에는 바로 배전반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

일단 다같이 편히 쉴수 있는

타프 스크린을 설치 합니다 ㅎ

이제 다들 익숙해져서 10분도 안되서 뚝딱뚝딱 완성합니다 ㅋ

전 그옆에 살포시 차박세팅을 진행합니다 ㅋ

아직은 저녁에 날씨가 추울것 같아 ... 텐트를 포기합니다 ㅋㅋㅋㅋ

낮에는 선선하고 햇살도 좋았습니다 ㅎ

그들은 맛잇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행복합니다 ㅋㅋㅋ

표정에서 느껴지시죠?ㅋㅋ

서둘러 조리도구들을 세팅합니다 ㅋ

라면과 피자한판으로 먹방을 준비합니다 ㅋㅋㅋ

딱봐도 신이났습니다 ㅋㅋㅋ

라면과 맥주를 흡입합니다 ㅋ

배도 찾겠다 취기도 오르겠다 잠시 휴식을 가집니다 ㅋㅋ 

젝관은 혼자 1L 의 백화수복을 마십니다

대단합니다 ㅋㅋㅋ

다같이 행복한 단체사진도 남겨봅니다

사진을 찍으니 배가고파 치킨 너겟을 먹습니다 

부족해서 치즈팝(?) 도 흡입합니다 

백화수복 1L 를 혼자잡수신 젝관님은 

잠시 숙면을 취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나머지 인원들은 전뚤땅님께서 가져온 카드를 가지고 블랙잭을 즐깁니다 ㅋㅋ

게임을 하다보니

출출하겠죠? 

또 먹을 준비를 합니다 ㅋㅋㅋㅋㅋ

야영장이라 기분좋게 장작을 올립니다 ㅋㅋㅋㅋ

뚜뇽님은 항정살을 굽고

저는 양념 닭갈비를 굽습니다 ㅋㅋ

목심은 미니화로를 이용하여 

잔잔바리로 굽습니다 ㅋㅋㅋ

아재들은 맛있는것만 입에 들어가면

기분이가 좋습니다 ㅋㅋㅋ

 

 

 

뚤땽이와 라브제이센세, 젝관은 멈출줄 모릅니다 ㅋ

밤은 다가왔지만 우리들은 아직 즐겁습니다 ㅋㅋㅋ

스마트빔과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하여

피파를 즐깁니다 ㅋㅋㅋ 술이 조금 올라와 컨트롤이 다들 안되네요 ㅋ

오후 23:00 

슬슬 정리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ㅋ

캠핑장의 빌런은 되지 않아야 합니다!!

타프스크린의 짐을 바깥으로 빼놓고

개인 텐트들을 펼쳐 내부에서 잠을 청합니다 ㅎㅎ

오전 09:00

퇴실 시간이 11:00 이기 때문에

슬슬 잠에서 깨어 정리를 진행합니다 ㅋ

오전 11:00 정리 완료 후, 기분좋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ㅎ

오랜만에 많은 친구들이 모여 떠난 캠핑이라  기분이 좋았고, 

맛있는 것들을 양껏 먹을 수 있는 날이라 좋았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한탄강 캠핑장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ㅋ

1. 한탄강을 둘러싸고 있어서 전망이 시원한 점

2. 화장실 및 샤워장 등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점

3. 저녁에도 중간중간 미등이 켜져 있어 랜턴 없이도 이동이 가능한 점

4. 자가용을 이용하여 서울에서 방문하기 용이한 점

 

오늘은 정말 글을 두 서 없이 써내려갔네요 ㅠㅠㅠ 

긴글 읽어주신 분들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