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란 기간동안 가산 디지털단지에서의 자취 생활을 마치고
한동안 신림역 근처에서 머물기 위해 이사를 했습니다 ㅎ
평일에는 나가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퇴근하고
저녁 식사를 해먹는 스타일인데 아직 정리할 것도 많고 해서
혼밥하기 좋은 식당들을 찾아 돌아다녀볼겸
포스팅도 하려고 합니다 ㅎㅎ
처음 방문해본 식당은 24시 자매 멸치국수 집입니다 ㅎ
동네를 어슬렁 거리다가 입간판에 써있는 저렴한 가격에 놀라
멈춰섰습니다 ㅎㅎ
저같은 가난한 자취생은 이런 가격을 지나칠 수 없죠
해당 국수집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ㅎ
가격은 멸치 국수 3,500원, 칼국수 4,000원 정도네요 ㅎ
내부는 레트로(?)한 요런 테이블이 한 5개 정도 되는
작은 규모의 로컬 식당같은 느낌입니다 ㅎ
이미 혼밥을 시전하시는 분들이 두 분 계셨습니다 ㅎㅎ
전 칼국수를 시켰는데 소박하게 나오네요 ㅎ
양은 가격대비 적정수준으로 보입니다 ㅎㅎ
청양고추가 들어간 양념장을 좀 덜어서 칼국수에 넣었더니
제가 좋아하는 칼칼한 국물이 되더군요 ㅎㅎ
따끈하게 한 그릇 뚝딱 비웠습니다 ㅎㅎ
맛은 가격에 비해 적정수준 이상이었습니다 ㅎ
저처럼 객지에서 신림역 근처에 머물게 된 분이 계시다면
혼자 들어가 먹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가성비 신림 24시 자매멸치국수 집을 추천드립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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